2024.05.06 (월)
'밀양북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보경(1906-1997) "하보경 옹의 북춤은 달관의 춤이다. 칠십 평생의 체험을 가락에 담아 멋으로 승화시킨 춤이다. 노을에 선명히 모습을 드러내는 산의 능선, 금물결로 반짝거리는 강물의 흐름을 춤사위에 담고 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추는 춤이긴 하나 가볍지 않고 산이 일어나 모처럼의 흥을 보여 주는 것 같은 품위를 느끼게 한다.…… 북을 매고 덩실덩실 춤추며 사뿐히 맴도는 춤사위는 마치 신선의 모습처럼 우아하다.…… 칠순 노인이 흰 수염을 휘날리며 북을 들고 춤추는모습은 입신(入神)의 경지에서만 보일 수 있는 절...
21세기 밀레니엄시대(2000년)를 맞이한 김덕명(1924~2015)옹은 어느덧 고희(古稀)도 훨씬 지난 76세였지만 노년기의 공연활동과 지역민속발굴과 지도에는 장년 못지않게 원숙함과 열정이 넘쳐있었다. 2000년 4월19일 국립극장 50주년 국립무용단 제79회 정기공연 양산학춤 특별초청공연으로 영남춤 명인 ‘서울 나들이’에 초청되어 갈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4.12) 예고기사와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4.19)에 네 사람이 펼치는 네 가지 색깔의 춤판에 대한 소개에서 "소리는 호남, 춤은 영남이라는 말은 예로부터 풍류의 정...
밀양북춤 밀양북춤은 밀양백중놀이 셋째마당에서 연희되고 있다. 민속악에 있어 북춤은 크게 외북춤과 양북춤으로 나뉘는데, 밀양북춤은 외북춤과 밀양오북춤이다.다섯(五)이라는 동양철학적인 의미가 가미되어 다섯 명의 북잽이들에 의해서 추어지는 군무(群舞)형태이다.경상도의 꿋꿋한 심성이 북가락에도 그대로 드러나, 꾸밈이 없이 원박 위주로 진행되며,남성적인 힘이 배여 있다.구조적 완결성이나 동작의 다양성 등에 있어 단조롭지만 독특한 춤사위는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민속춤이다. 하보경 명인의 춤사위 특징은 장대하고 든든한 체격에 ...
기악, 소리, 춤, 무속, 공연놀이, 의례 등 우리 전통 예인 110인을 5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 책이다. 거문고 산 조의 강동일, 단소 김무규, 배뱅이 굿 이은관, 태평무강선영, 부채춤의 김백봉, 양주별산대놀이 김상용 등 명인들을 컬러사진으로 소개했다. [지은이] 이규원 194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주간 종교신문 취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동서양 종교를 두루 섭렵했고 월간 『광장』 편집장을 역임했다. 1988년 세계일보에 입사하여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재냈다. 현재(사)한국언론인연합회...
(밀양북춤-하용부.행사:임수정전통춤판_동동(動動). 일시: 20130604,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출연:하용부, 원본소장처 : artskoreatv.com) 북춤이란 주로 북을 몸에 걸치고 북을 치면서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춤으로 밀양북춤과 진도북춤이 있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여 명인 명무들이 명작무로 추는 북춤 등도 있다. 밀양북춤이 끈을 어깨에 걸어 손으로 북을 잡고 한 손으로 북을 치며 추는 춤이라면 진도북춤은 어깨와 몸에 북을 고정시켜 두 손으로 북채를 들고 추는 춤이다. ...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 목록 순번 범주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 1 ...
무용축제 - 이메일 mctfeel@empal.com - 내용 춤으로 불어오는 낭만의 바람... 우리춤의 흥과 멋, 그리고 발레, 현대무용이 한자리에… 지역민과 일반인, 그리고 관광객들이 무용이라는 장르를 함께 경험하는 서정과 낭만의 무대!! 공연기획MCT가 의욕적으로 마련하는 2004년 무용축제에 여러분과 함께 자리하고 싶습니다. 기획·제작|공연기획MCT 후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회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조직위원회, 고성오광대 보존회 공연문의|02-2263-4...
주최·주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제1회 대구국제전통북페스티벌」이 오는 7월 19일과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8시부터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회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지역에 소재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종목 4개 단체를 중심으로, 대구지역에 특화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 시키고자 한다. 축제 프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은 한반도 전지역, 우리 민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불러온 우리 민족의 노래이다. 민족의 한(恨)을 표현한 대표적인 민요이기에 남녀의 사랑, 여성의 삶, 설화 등 아리랑의 다양한 사설과 장단들 속에는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래서 아리랑 속 ‘아리랑 고개’는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을 오갔던 서민들의 인생사 고개이며, 우리 민족이 건너온 역사의 고비이기도 한 것이다. 아리랑은 한 나라의 대표 민요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
1. 일시 : 2016년 6월 2일(목) ~6월 5일(일) 평일 20시 / 토 17시/ 일 15시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3. 주최 : 세종문화회관 4. 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5. 문의 : 서울시무용단 02-399-1766 6. 공연소개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은 오는 6월 2일(금)부터 6월 5일(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를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과 마당춤을 엮어 이야기가 있는 무용극 공연이다. 서울시무용단의 2016년 첫 번째 정기공연인 ...
단오에 만나는 전설 같은 춤 이야기! 1. 일시 : 2016년 6월 2일(목) ~5일(일) 오후8시(평일),토 오후5시, 일 오후3시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3. 주최 : (재)세종문화회관 4. 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5. 문의 : 서울시무용단 02-399-1766 6. 공연소개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은 오는 6월 2일(금)부터 6월 5일(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를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과 마당춤을 엮어 이야기가 있는 무용극 공연이다. 서...
1. 일시 : 2011년 06월 19일 17:00 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4. 주관 : 한국문화의집 5. 후원 : 문화재청 6. 전화 : 010-4355-4878, 02-3011-1720~1, 010-3909-7908 7. 기획,연출 : 진옥섭 (노름마치 저자) 지평선에서 약속이 있었다, 배롱나무 붉은 꽃 김제 만경에 필 때 그 나이 그때의 걸음을 생각해보니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을 마중 가는 길이었다. 여든을 넘어...
● 일시 : 2009년 11월 4일 (수) 오후 8시 ●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후원 : 문화재청 ● 문의 : 한국문화의집 공연운영팀 02-567-8026 ● 관람료 : R석 : 2만원 / S석 : 1만 5천원 / 마니아석(M) : 1만 5천원 / A석 : 1만원 팔일(八佾), 위대한 시간 앞에 서다 . 八佾 춤으로 점지된 여드레 밤, 춤의 장차를 담당하는 꿈들이 모여 풍운을 여는 새 판을 만든다. 바로 그 네번째 무대. ○프로그램 및 출연진 ...
● 일 시 : 2009-05-09(토) 오후 6:00 ~ 7:30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주 최 : 춤아리무용단 ● 가 격 : 전석 2만원 ● 문 의 : 010-3312-8939 제3회 춤아리무용단 정기공연 ● PROGRAM 1. 모듬북 2. 향발무 3. 밀양북춤 4. 소고춤 5. 구고무 6. 진쇠춤 7. 민요요람 8. 설장고춤
일시 : 2007년 08월 07일(화)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진옥섭 문의 : 02 -3216-1185 ‘노름마치’란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침(마치)이 결합된 말로, 최고의 명인을 뜻하는 남사당패의 은어이다. 곧 그가 나와 한판 놀면 뒤에 누가 나서는 것이 무의미해 결국 판을 맺어야 했다. 이렇게 놀음을 마치게 하는 고수 중의 고수를 노름마치라고 한다. 최고의 고수의 춤판인 노름마치전을 시작하며 올해 구질(九秩)을 맞이한 동래의 마지막 한량, 문장...
남무,춤추는 처용 아비들 일시 2005년 3월 8일(화) 20:00 장소 : LG 아트센터 보고픔도 극심한 허기의일종, 그 기갈을 달랠 굵직한 춤들이 찾아온다. 늘 생각하지만 보고픔도 배고픔 못지 않은 극심한 일종 이란 생각이다. 그 기갈을 달래줄 큰판이 선다. 바로 남무(男舞, 춤추는 처용아비들)이다. 춤이라는 예술보다 삶에 물러나 있었던 숨은 자들, 여든 일곱의 노 명인부터 불혹을 넘긴 마흔까지 총 여덟 명의 남자들이 판에 서는 것이다. 오늘날 전통춤의 ...
공연 기간 : 2005년 2월 25일(금) ~ 26일(토) 공연 시간 : 금/19:30, 토/19:00 공연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공연 문의 : 610-2222 우리 춤의 향기속으로 ... 해설이 있는 우리 춤 설한풍의 매화처럼 가슴 속에 잔잔히 흐르는 우리 춤의 향기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2005년을 함께할 수 있다. 우리춤을 해설하고 그 춤을 보여주며 3인의 여성무용가와 1인의 남성무용가가 한국춤의 다양함을 표현한다. 우리 춤 스타들이 펼치는 4인 4색의 시적 춤사위가 우리의 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인간문화재 우리극연구소 밀양연극촌 촌장 '거장의 예술세계' 네 번째 무대는 밀양백중놀이 인간문화재이자 마당춤의 큰어른인 하보경 옹의 손자로 할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다니며 춤을 익힌 하용부의 춤판이다. 그의 춤은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 나라 안팎으로 왕성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우리극연구소의 밀양연극촌장으로도 활동하며 전통연희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밀양백중놀이의 백미인 양반춤, 범부춤, 북춤과 창작 춤인 영무...
제11회 영 · 호남(동서)전통문화교류 및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 양 백 중 놀 이 제22회 정기공연 제20회 도/지/정/무/형/문/화/재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 발표공연 주 최 : 밀양백중놀이보존회 후 원 : 밀 양 시 경 상 남 도 문 화 재 청 일 시...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